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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글터/마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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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DDOS 사건 관련 서울대 시국선언 http://snudeclare.com ‘민주주의 이념의 최저의 공리인 선거권마저 권력의 마수 앞에 농단(壟斷)되었다.’ 1960년 4월 19일, 선배들이 직면했던 비통한 현실은 2011년 오늘, 우리의 눈앞에 망령처럼 되살아났다. 선배들과 이 땅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피로써 쟁취한 민주주의가 다시금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상황에 대하여 우리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결연히 분노한다. 공명정대한 선거의 실현이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10.26 재 보궐 선거에서 자행된 일련의 선거 방해 공작들을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최악의 범죄행위로 규정한다 역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찬란한 자유의 가치가 민주주의와 그 생사를 함께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지고(至高)한 민주주의의..
나꼼수 - 내곡동 가까이
기막힌 나꼼수 적중률(오세훈 시장 셀프탄핵 사건) 출처 : yibumsuk님의 티스토리 나는 꼼수다 호외(오세훈 시장 헌정 방송) 2011년 8월 22일 오늘, 1시간 전 방송듣기 : 20110822.mp3 /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무상급식, 오세훈 서울시장 대통령 불출마, 시장직 연계 (아이들 급식비를 주지 않기 위한 아름다운 눈물과 큰절) 꼼수1. 적극적 투표층이 20% 이하로 감소 꼼수2. 무상급식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5% 투표율 높일 것으로 예상 꼼수3.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 위한 벼랑 끝 전술 꼼수4. 보수층 집결 무상급식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 꼼수1. 조용기 목사 등 기독교 단체의 무상급식 반대 주일(일요일) 설교 꼼수2. 보수층(기독교 등)의 불법 무상급식..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박태환 400m 금메달! 감동의 막판 스퍼트
Saving a humpback whale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BYPlcSD490
서울대 본부스탁에 대한 대학측의 대응 정말 한심하다. 언제부터 우리 학교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어제 집에 갈 때 보였던 셔틀 벽,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본 셔틀 + 시내버스 벽(시내버스까지.. 거기가 종점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을 보며 오연천 총장의 사람됨이 한 눈에 보였다. 경륜 운운하는 사고방식부터 경륜산성까지 마치 이명박이 빙의라도 되었는지, 아니면 학자로서의 이성의 끈을 놓은 건지.
“나는 MB정부의 여론조작 행동대장이었다” http://news.nate.com/view/20110412n18089 “나는 MB정부의 여론조작 행동대장이었다” 한겨레 원문 기사전송 2011-04-12 15:25 최종수정 2011-04-12 16:05 확대 사진 보기 확대 사진 보기 [한겨레] 윤희구씨 “불리한 여론 일 때마다 청와대가 직접 선동 부탁해” 김석원 행정관이 보는 앞에서 다음 ‘아고라’ 등에 글 남기기도 청와대의 지시로 정부에 유리한 신문 광고를 냈다고 폭로한 윤희구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 의장이 추가 폭로에 나섰다. 윤 의장은 8일 기자와 만나 “김석원 시민사회비서관실 행정관이 청와대에 불리한 여론이 일 때마다 보수 시민단체에 부탁해 대응을 선동해왔다”고 주장했다. 윤 의장의 주장을 종합하면, 청와대는 세종시, 미디어법, 용산참사, 촛불..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오늘 아침 한 통의 선정적인 메일제목이 내 시선을 끌었다. SBS에서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 선전 메일이었는데, 왜 보자마자 박근혜씨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네. 드라마는 드라마고 현실은 현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박근혜씨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말도 안 되는 드라마적 설정만 보고 생각없이 투표하는 일이 없길 바라지만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