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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 Photo Cabinet/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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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에 Nikon D300 + AF Micro Nikkor 60mm F2.8D 꽃등에의 한 종류로 생각되는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털이 거의 없는 매끈한 몸매와 매우 튼튼하게 생긴 뒷다리가 이 녀석의 특징이다.
알락수염노린재 Nikon D300 + AF Micro Nikkor 60mm F2.8D 알락수염노린재. 회사 마당에 심어둔 해바라기의 꽃봉오리 위에 있던 녀석인데, 검색해보니 해충이라고 한다...! 사진 찍는 찰나에 이녀석이 냄새나는 액체를 방출하는 장면이 찍혔다.
섬서구메뚜기 Nikon D300 + AF Micro Nikkor 60mm F2.8D 섬서구메뚜기. 방아깨비로 오인하기 쉽지만 서로 다른 곤충이라고 한다.
배추흰나비 Nikon D300 + AF Micro Nikkor 60mm F2.8D 회사에 심어놓은 해바라기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니 나비가 날아들기 시작한다.척박한 강남 한복판까지 찾아온 배추흰나비, 힘내라.+ 나비는 꽃에서 꿀만 빨아 마시는 줄 알았더니, 꽃가루도 먹나보다. 꽃잎에 앉아 주둥이로 꽃잎을 훑던데... 그게 아니면 꽃잎에 꿀이 묻은건가?
Sunflower Castell Nikon D300 + AF Micro Nikkor 60mm F2.8D 회사 마당에 핀 해바라기를 자세히 살펴보니 마치 스페인 카탈루나 지방에서 열리는 인간 탑 쌓기의 한 장면처럼 보인다. 인간 탑 쌓기 사진은 여기를 참조.
몇 장의 사진. Nikon D300 + AF Micro Nikkor 60mm F2.8D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애벌레. 나뭇가지 껍질을 보호색으로 두르고 있는데, 정말 감쪽같다. 나뭇잎 뒷면을 살펴보다 발견한 알 무리. 어떤 벌레의 알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긴 모양이 꼭 드럼통을 연상시킨다. 고운 자태를 뽐내던 꽃송이.
연잎성게(Sand Dollar) Nikon D300 + AF Micro Nikkor 60mm F2.8D 예전에 찍었던 것이 생각나서 다시 찍어보았다. 그때 찍은 것보다는 지금 것이 훨씬 마음에 든다.
진드기 Nikon D300 + AF Micro Nikkor 60mm F2.8D 며칠 전 장군이가 한강에 놀러 나갔다가 온 몸에 진드기를 달고 들어왔다. 주둥이와 목덜미에 파고들어 피를 빠는 3~4마리 녀석들을 핀셋으로 잡아 빼고, 거실 카펫과 바닥을 싹싹 청소하여 거의 10마리 가까운 진드기를 잡았다. 얼마 전 제주에 갔을 때도 동네에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에 진드기들이 많이 달라붙어 있던데...진드기 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