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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글터/마음의 소리

기막힌 나꼼수 적중률(오세훈 시장 셀프탄핵 사건)

출처 : yibumsuk님의 티스토리


나는 꼼수다 호외(오세훈 시장 헌정 방송)

2011년 8월 22일 오늘, 1시간 전 방송듣기 : 20110822.mp3 /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무상급식,
오세훈 서울시장 대통령 불출마, 시장직 연계
(아이들 급식비를 주지 않기 위한 아름다운 눈물과 큰절)

꼼수1. 적극적 투표층이 20% 이하로 감소
꼼수2. 무상급식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5% 투표율 높일 것으로 예상
꼼수3.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 위한 벼랑 끝 전술
꼼수4. 보수층 집결

무상급식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

꼼수1. 조용기 목사 등 기독교 단체의 무상급식 반대 주일(일요일) 설교
꼼수2. 보수층(기독교 등)의 불법 무상급식 투표 스팸 문자
꼼수3. 보수층(지자체 및 기독교)의 팜플렛 제작 및 전시

오세훈 시장이 시장직을 건 이유

꼼수1. 2006년 이명박 시장 재임시 서울시 부채 13조 5천억, 오세훈 현 시장 25조(2배)
          (서울시 부채의 1년 이자가 1조, 무상급식을대략 700억으로 잡을 경우 오세훈 시장 임기 중
           부채 증가의 이자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산입니다.)
꼼수2. 2009년-2010년 일시차입금 2조 2천 2백억, 이자 64억
꼼수3. 2008년-2011년 37조원 투자심사(장기계획) 82% 통과  
          (서울시 방만 경영으로 시정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

앞으로의 꼼수

꼼수1. 한나라당과 서울시 사퇴시기 조절하겠다
          (재보궐 선거는 10월입니다.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이상 시간을 주지 말고
           바로 사퇴 요구가 필요합니다.)

결론

 이번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율이 33.3%를 넘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서울시 1/3에 해당하는 270만 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받았던 서울시 표의 총합입니다. 이번 무상급식 투표는 공휴일도 아니고 대선만큼 서울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투표율이 30%를 넘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따라서 무상급식에 반대하신다면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으시면 됩니다.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으시면 투표함을 열지도 못하고 무상급식 서비스를 바로 2학기부터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 역시 민주주의가 이야기하는 의사표현의 한 방법입니다.

 부자감세 90조, 4대강 21조, 한강 르네상스 5000억. 우리 아이들의 밥값 대신 MB정부와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진행한 예산 집행입니다. 투표일에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자신이 바라는 의사표현을 가장 정확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결과
투표율 25.7%, 오세훈 시장은 이틀 내로 거취 표명 그러나 10월까지 미적미적할 것으로 보임!!


와. 장난 아니다. 다음 방송 엄청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