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늦게까지 숙제하다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로 학교에 갔다. 카메라가 배달되기로 한 날이어서 무척 들떴는데, 아니나 다를까 큰 사고를 치고 말았다.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지갑을 분실했다. 평소엔 불편해도 잘 챙겨왔는데 오늘따라 피곤+설렘으로 제정신이 아니다보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고말았다.
솔직히 누군가 바로 연락을 주리라 기대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없는 것을 보면 그런 기대는 너무 높았던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암튼 이것 때문에 하루종일 신나게 돌아다녔다. 얼결에 외국인 교환학생과 셔틀타고 오면서 인사하고 말도 나누고...
암튼 카메라 너무 좋다. 근데 무거워. 그리고 추가배터리는 재고없음으로 취소, 메모리는 주문한 업체가 부도가 났는지 연락도 안 되서 취소하였다. ㄷㄷㄷ 당장 메모리카드도 없으면 뭥미?!
솔직히 누군가 바로 연락을 주리라 기대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없는 것을 보면 그런 기대는 너무 높았던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암튼 이것 때문에 하루종일 신나게 돌아다녔다. 얼결에 외국인 교환학생과 셔틀타고 오면서 인사하고 말도 나누고...
암튼 카메라 너무 좋다. 근데 무거워. 그리고 추가배터리는 재고없음으로 취소, 메모리는 주문한 업체가 부도가 났는지 연락도 안 되서 취소하였다. ㄷㄷㄷ 당장 메모리카드도 없으면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