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 (483) 썸네일형 리스트형 Rose Nikon D300 + Nikkor 35mm F2D 부침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김치부침개. 어머니께서 원체 요리를 잘 하시는데 김치찌개와 더불어 김치부침개는 정말 최고다. 오늘 어머니께서 저녁에 부침개를 부치신다고 집에 오라하시길래, 집에서 맛있게 먹고 조금 싸왔다. 집에서 같이 먹다가 언젠가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음식을 더이상 먹을 수 없는 때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오늘 먹은 부침개는 왠지 모르게 퍽퍽했다. 서강대 오케스트라 동아리 - ACES Nikon D300 + Nikkor 35mm F2D 재현이 동아리의 가을연주회 팜플렛사진을 찍기 위해... 인물사진은 초상권을 위해 포스팅 X. 역시 인물사진은 어렵구나. 게다가 비오는 날씨에 야외촬영은 꿈도 못 꾸고 스트로보도 없이 실내촬영 강행. 아 울고싶다 ㅠ 스트로보가 필요해. 이건 반드시 마련해야겠다 ㅠㅠ :-) Nikon D300 + Nikkor 35mm F2D 쌩뚱맞은 두 사진. SEFGHE Nikon D300 + Nikkor 35mm F2D * 지난 주 금요일 대학생활문화원에서 제공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학교에 갔다가 찍은 사진. 저 나비 오랜만에 본다. 거의 4년 만인가... * 프로그램이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관악구청 앞에서 벼룩시장을 열길래 구경삼아 가봤다. 마음에 와닿는 장면이 있었으나 차마 다가가지 못해서 그냥 포기. 아직 얼굴에 철판을 드리우지 못했구나. *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다. 구름이 많아지길래 불안불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집에 와보니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카메라 가방을 들고가길 잘 했다. * 비둘기. 비둘기가 하찮은 존재로 여겨질 수 있지만, 알고보면 참 놀라운 개체이다. 체중의 1/3이 날개를 움직이는 가슴근육 무게라 하며, 수백 킬로미터를 쉬지.. 한강 시민 공원 - 양화 Nikon D300 + Nikkor 35mm F2D * A couple under a tree. 외국인이었음. * Bridge and men. 분명 낚싯대를 들고 있었는데 사진에는 교묘하게 나오지 않았네.. 낚싯대가 보이도록 조금 더 기다리든지 사진을 확인했어야 하는데 아쉽니다. 아니면 사람들이 고개를 들고 다리를 쳐다보는 순간을 잡았어야 하는데.. * Frame. 주변 사물이 액자역할을 할 수 있는 구성을 해보라는 책의 지침을 따라해봤다. 기둥이 평행이 되지 않아 약간 불안하고, 왼쪽 하단에 기둥에 가려진 사람의 그림자가 불필요하게 추가되었다. 원래 저 뒤에 앉아있는 사람만 프레임에 넣으려 했는데, 자전거를 추가하니까 사진이 그래도 좀 더 활기있고 다리 규모도 쉽게 눈에 들어와서 오히려 잘 된 것 같다.. 시청 광장 Nikon D300 + Nikkor 35mm F2D *astray. 길을 잃다. * Look at yourself. 바빠서 자신을 쳐다볼 틈도 없는 현대인들. * A child at the City Hall plaza * Have this! * And this, too! * Exhausted warrior. 아이들의 웃음과 몸짓 하나하나에 생명력이 깃들어있다. 그들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나온다. 내가 부러워 하는 사람은 내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항상 부러워했던 사람은 예체능계열을 잘하는 사람이었다. 노래나 음악을 잘 하는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운동이나 춤에 소질이 있는 사람 등... 자신의 생각과 말을 멋드러지게 표현할 줄 아는 그 자유로움과, 그 표현을 통해 다른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은 내게는 축복이나 다름없는 능력과 마찬가지였다. 가까운 친구 중에 음악을 잘하는 친구와 춤을 잘 추는 친구가 있다. 그들의 전공은 음악이나 춤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것이지만 각자의 특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철없던 어린 시절에는 내게 없는 능력을 지닌 그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그들에 비하면 나의 능력은 보잘것 없고 초라하다고 느껴졌다. 스트레스를 풀러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곱절로..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