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보기

(483)
씁쓸한 변화 어휴 헉헉... 정신없이 바쁘네. 오늘 저녁에 제조공정 Lab Tour가 끝난 뒤 사진관에서 여권사진을 찍었다. 내 카메라로 찍은 뒤에 인화만 맡길 생각이었으나, 어제 집을 아무리 뒤져도 삼각대 헤드가 없는 것이다... 그때그때 제자리에 가져다 놓을껄 ㅠ 하는 후회를 하며 오늘 가격을 물어봤는데, 차이가 그다지 없어서 그냥 사진관에서 찍음. 정신없이 메카개론 회로도 해독하다 사진을 찾아왔다. 6개월 전 지갑 분실을 계기로 찍었던 사진과 비교해 보니 뭔가 다르다. 풍기는 분위기가 너무나 달랐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나 학교 선후배들이 그런 말을 했을 때는 그저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그 차이를 확실히 알겠다. 고작 6개월 사이에 이렇게 비선형적으로 나이가 들어버린 것인가? 그리 긴 ..
多魔 좋지 않은 일이 연달아 너무 많이 터졌다.
⊙⊙ Nikon D300 + NIKKOR 35mm F2D Look into the mirror. What do you see? Libera Te Tutemet ex Inferis.
질문 그때부터 나는 밤마다 하느님께 물었습니다. 내게 대답해 주시길 바랐습니다만, 돌아오는 것은 어둠과 같은 메아리였습니다. 하루, 열흘, 백일... 나의 마음 속에는 켜켜이 쌓인 메아리만이 조금씩 부패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메아리에 눌려 하느님을 잊고 지낼 때, 아니 잊고자 할 때, 그때서야 하느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나를 지나쳐 가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내가 겪었던 여러가지 사건들 속에서 그분은 내게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다시 힘을 내어 그분께로 돌아섭니다. 그렇게 또 한 발자국 그분께 다가갑니다. 2010 09 16 One step forward and two steps back~
오늘 도로주행인데 비가 오네...;; 지난 기능주행 때도 장대비가 쏟아진 직후에 했는데..; 첫 도로주행 연습 때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장대비 속에서 달렸고. 안전제일!!ㅠㅠ
20090909 이번 한 학기는 그동안 배웠던 지식이 모조리 하나로 합쳐지는 것 같다.. 고체, 유체, 열, 동역학, 열전달 등등.. 최적에너지시스템설계, 기계요소설계, 제조공정, 메카트로닉스 응용 및 실습, MEMS... 어휴 전부 응용과목이다보니 4대역학이 아주 골고루 섞여나온다. 거기다 각 과목마다 굵직굵직한 Term Project까지.. 특히 주의를 하고 있는 최적에너지 수업... 선수과목에는 열역학과 열전달이라지만 실상은 제트 추진 혹은 터빈기관에 대한 내용까지 나와서 혼자 공부해야한다..;; 학기 프로젝트 결과가 좋을 경우 겨울방학에 두 달 동안 두산중공업의 해외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다. 물론 졸업한 다음에 다른 회사에 갈 수도 있고 대학원으로 갈 수도 있지만 졸업 전에 현장 실무경험을 해보고 싶다..
감사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누나가 만든 피자 Nikon D300 + NIKKOR 35mm F2D + SB-800 아버지 생신 기념으로.. 고생했어여 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