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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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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41차 봉사자 및 신부님 벙개! -<1> D300+Nikkor 18-200VR (+ Nikkor MF 50.2 ; 민성형) 진행봉사자 정하 바오로 형님 콜렉션! 노대봉 희승 요셉 형님 핑크공주 지연 헬레나, 듬직한 정석 요셉, 시나리오 작가 이나 베로니카 사진가 겸 음악가 민성 도미니꼬사비오 형님 정석 요셉 군... ㅋㅋ 희승 요셉 형, 미화사장 련화 유스티나 누나, 체조신동 유경 리디아 마음이 따뜻한 수민 엘리사벳, 유경 리디아 성지가지 축성 전. 존경하는 최준규 미카엘 신부님과 함께
다 이루어졌다 - 요한 19, 30 다 이루어졌다 - 요한 19, 30 2월 22일. 드디어 연수봉사가 끝났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추모미사로 집전되었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파견미사 중간에 축가를 부르고 율찬을 두 번 앞에 나가서 했다. 연수 3일째 되는 날부터 앞이 잘 보이지 않고 눈이 핑핑 도는 듯하게 어지러운 증상이 계속된 상태였다. 마지막 율찬을 마치고 파견강복을 한 뒤 성가를 불러야 하는데 난 의자에 주저앉고 말았다. 다 끝났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어져서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지러움이 큰 몫을 한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졸지에 주변 봉사자들에게 괜한 걱정만 끼쳐서 미안했다. 우현이 형의 도움을 받으면서 사람들을 헤치고 경당 밖으로 나와, 정하 형이 떠다 준 물을 마시면서 정신 좀 차렸다. 그 사건을 시작으로, 저녁 내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