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릴 지브란

(3)
The New Pleasure - Khalil Gibran, <The Madman> Last night I invented a new pleasure, and as I was giving it the first trial an angel and a devil came rushing toward my house. They met at my door and fought with each other over my newly created pleasure; the one crying, “It is a sin!“—the other, “It is a virtue!’ 어젯밤 나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었다. 내가 그것을 처음 즐기는 동안 천사와 악마가 내 집으로 달려왔다. 그들은 내 방문 앞에서 만나 나의 새로운 즐거움을 두고 다투었다 ; 한 명은 "그것은 죄악이야!"라고, 다른 한 명은 "그것은 미..
Farewell - Kahlil Gibran, <The Prophet> Farewell to you and the youth I have spent with you. It was but yesterday we met in a dream. You have sung to me in my aloneness,and I of your longings have built a tower in the sky. But now our sleep has fled and our dream is over,and it is no longer dawn. The noontide is upon us and our half waking has turned to fuller day,and we must part. If in the twilight of memory we should meet once more..
죄와 벌에 관하여 - 칼릴 지브란, <예언자>에서 [죄와 벌에 관하여] ... 때때로 나는 그대가 죄지은 자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가 마치 그대들 중의 한 사람이 아니라 그대들에겐 이방인일 뿐이며 그대들 세계에 뛰어든 침입자인 듯이 말하였도다. 그러나 내 말하노니 아무리 성스로운 이와 의로운 이라 할지라도 그대들 각자의 속에 있는 가장 높은 곳 이상 오를 수는 없는 것. 그리고 아무리 악한 자와 약한 자라 할지라도 그대들 각자의 안에 있는 가장 낮은 데보다 더 낮게 떨어질 수는 없는 것. 그리고 단지 하나의 잎새가 노랗게 변함도 그 나무 전체의 말없는 이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니 악행하는 자도 그대 전체의 숨은 뜻 없이는 죄를 범하지 못하는 것. 하나의 행렬처럼 그대들은 그대들의 신적 자아를 향하여 함께 나아가는 것. 그대들은 그 길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