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암 사적공원 초여름 비가 내리는 아침, 우암 사적공원에 방문했다. 비가 와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잠시 빗발이 거세졌을 때, 툇마루에 앉아 풀내음을 맡으며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행복하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