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사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부러워 하는 사람은 내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항상 부러워했던 사람은 예체능계열을 잘하는 사람이었다. 노래나 음악을 잘 하는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운동이나 춤에 소질이 있는 사람 등... 자신의 생각과 말을 멋드러지게 표현할 줄 아는 그 자유로움과, 그 표현을 통해 다른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은 내게는 축복이나 다름없는 능력과 마찬가지였다. 가까운 친구 중에 음악을 잘하는 친구와 춤을 잘 추는 친구가 있다. 그들의 전공은 음악이나 춤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것이지만 각자의 특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철없던 어린 시절에는 내게 없는 능력을 지닌 그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그들에 비하면 나의 능력은 보잘것 없고 초라하다고 느껴졌다. 스트레스를 풀러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곱절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