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암 사적공원 초여름 비가 내리는 아침, 우암 사적공원에 방문했다. 비가 와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잠시 빗발이 거세졌을 때, 툇마루에 앉아 풀내음을 맡으며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행복하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대청호 둘레길 산책 아내와 함께 대전 대청호 둘레길 중 '슬픈연가 촬영지' 구간을 가볍게 걸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해서인지 그늘을 벗어나면 땀이 쭉 났다. 올 여름도 무탈하게 건강히 지내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