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래 난 빨래를 하면서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잘 다려진 내일을 걸치고 오늘을 살아요. 빨래가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것처럼 인생도 바람에 맡기는 거야 시간이 흘러 흘러 빨래가 마르는 것처럼 슬픈 내 눈물도 마를거야 깨끗해지고 잘 말려서 기분 좋은 나를 걸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거야 자 힘을 내! - 뮤지컬 '빨래' 중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