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글터 (17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 11 15 follower에서 leader로 바뀌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진작에 알았다면... 여러모로 부족한 면만 자꾸 보인다. 이제 정말 바뀔 때가 되었는데.. 후 휴 유약한 정신력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오늘 아침 한 통의 선정적인 메일제목이 내 시선을 끌었다. SBS에서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 선전 메일이었는데, 왜 보자마자 박근혜씨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네. 드라마는 드라마고 현실은 현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박근혜씨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말도 안 되는 드라마적 설정만 보고 생각없이 투표하는 일이 없길 바라지만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을 듯 하다. 에휴 몸이 아프니 그냥 만사가 다 귀찮구나. 해야 할 일도 안 하고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다. 흠.. 며칠 째 목이 많이 아프다. 감기도 아닌데 왜 이러지? 이명박의 통일세 발언 음, 솔직히 지난 1980년대 전두환 망나니가 '평화의 댐' 건설을 빌미로 국민 성금을 걷은 것과 지금 명박 망나니가 통일세를 제안하는 것과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 미래의 아이들이 내게 그때 내가 한게 뭐가 있나고 물을 때 과연 뭐라고 답해야 할까? 할 말이 없다. 19-23 일본 아, 더위에 무진장 약한 내 체질 상 한밤중에도 30도를 웃돈다는 일본에 가는 일이... 음... 뭐 잘 되겠지. 그냥 아무것도 걱정 말고 마음껏 즐기고 왔으면 한다. 사람 사는 세상 사람 死는 세상 좀 바꿔보고 싶다.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