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 (483)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원 학부 인턴/H1N1 확진 존경하는 방현우교수님께서 이 비천한 몸을 받아주셨음...ㅠㅠ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번 겨울방학은 제대로 버닝할 수 있겠구나. 요소과제 열심히 해서 제출하고 찾아뵐게요 ㅎㅎㅎ 어제 병원에서 신플 검사를 하고 리렌자 처방을 받았는데... 검사결과가 이틀은 걸린다고 하셨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신플 양ㅋ성ㅋ' '아 네ㅋㅋ' 이 무슨 시트콤 같은 상황인가;;; 암튼 양성반응이 나와서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되도록 외부접촉을 금하라는 엄명이 내려졌음. 하지만 플젝을 위해서라면! 이 좋은 연말에 뭐임...ㅠ 리렌자 *신종플루 의심환자. 리렌자 처방. 이틀 뒤에 검사결과 통보. 1주일 격리 요망ㅠㅠ 오 나의 플젝은 어찌하란 말인고... 전공이 전공이니만큼 내 눈에는 저 흡입기(Diskhaler)의 기구학적 작동원리가 무척 매력적으로 보인다. 기계장이들이란... 기계쟁이가 아닌 기계'장이'가 되도록. 플젝플젝 플젝 해야되는데 이놈의 신종플ㅋ루ㅋ 몸 속에서 공격과 후퇴를 번갈아 하고 있는 듯. 아침이 되면 면역체게가 우세하고, 밤이 되면 바이러스가 우세한건지 낮에는 좀 괜찮다가도 밤만 되면 다시 열이 나네... 보건소 가야되나 ㅠ 개혁 또 한번의 개혁이 필요한 시점 조금 강도를 높여야겠음. 제조공정 끝 SPH-W8500 * 다들 한 학기동안 고생 많았어요. 천국의 속삭임 - Rosso Come Il Cielo (Red Like The Sky) 천국의 속삭임 감독 크리스티아노 보르토네 (2006 / 이탈리아) 출연 루카 카프리오티, 시모네 굴리, 프란체스카 마투란자, 마르코 코치 상세보기 처음에는 별로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무척 완성도 높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특히 마지막 공연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뻔했어.. 세찬-민희 결혼 Nikon D300 + NIKKOR 16-85VR + SB-800 2009년 12월 4일. 세바-미니미니 결혼하던 날. 중학교 3년 동안 동창으로 지낸 뒤 고등학교가 갈리면서 소식이 끊겼으나,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우연히 마주쳐서 같은 과 동기임을 알게된 세찬이. 지금껏 짧지 않았던 시간동안 가끔 부딪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항상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었던, 정말 형제같은 친구가 결혼을 했다. 세찬아, 제수씨(아악ㅋㅋㅋㅋ 아직은 누나로 부르고 싶어!!ㅋㅋ), 그때 내가 마우스 누르길 잘 한거지? 나중에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저는 빼주세요.ㅋㅋㅋㅋ 항상 행복하길.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한다 생퀴야 ㅋㅋㅋ P.S 세찬아, 커서 교황님이 되겠다던 중딩시절 너의 원대한 포부는 내 기억속에 남겨둘께.ㅋㅋㅋㅋ..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했던가... 나라 돌아가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해외영주권 얻어야겠다.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61 다음